원대훈, 임지형
FOODER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한 캐릭터 브랜딩이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업무와 인간관계에 지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캐릭터이다. 우리는 FOODER를 통해 그 첫 번째로 ‘음식’이 주는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생일날 부모님이 끓여주신 미역국, 돌아가신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짜장면, 하루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떡볶이까지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각자의 추억과 감정을 담아낸 ‘의미’가 있다. 우리는 이러한 감정과 추억들을 ‘음식이 주는 행복’으로 정의했다. 행복을 잃은 사람들에게 음식이 주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람들의 에세이를 수집하고, 그들의 목소리와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했다. 더불어 푸더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제품들까지 준비했다. 모두가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푸더가 곁에서 응원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