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빈, 김유진, 이지현
씨드레시피로 요리하는 내 방 안에 작은 화원. 2030세대 중 식린이를 대상으로 씨드레시피라는 씨앗키트를 제작한다. 2030세대가 대상인만큼 식물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펀 마케팅 형식의 웹광고를 통해 씨드레시피라는 생소한 제품에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씨드레시피는 브랜딩부터 제품을 기획하고 제작, 광고 영상도 만들어 브랜디드 콘텐츠의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광고 영상은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고 죽이는 식린이들의 상황을 취조실의 살인범 혹은 응급 환자의 보호자라는 설정이 담긴 상황극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식물을 죽이게 된 계기와 키트의 사용 방법을 재미있게 극대화해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