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기 체중계

이예지

'또바기 체중계'는 '꿈의 무게를 측정해 크거나 작다고 수치로 보여주는 체중계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그림책에서 꿈의 무게를 결정하는 기준은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의해 강압적으로 정해진 꿈보다 본인 스스로 결정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꿈이 가장 크고 무겁다고 정의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신에 꿈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나의 꿈 체중계’라는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통해 직접 현재 꿈의 크기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
작품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