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새벽 다락방

김민아, 전호정

현대인들은 관계를 만들고 발전시켜나갈 용기가 부족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 하지 않고 혼자만의 벽 안으로 숨어버리기 일쑤다. 그것은 혼자만의 능력을 과하게 믿기 때문일 수도, 상대로부터 내밀어져 오는 손길이 두렵기 때문일 수도 있다. "첫새벽 다락방"은 그런 두려움에 떠는 현대인들을 응원하고 함께 이겨나갈 도전정신을 부여하며 맞부딪힐 용기를 주고자 한다. 세상은 넓고 기회도 많다. 손을 내밀 용기를, 그 손을 맞잡을 용기를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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