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니커신, 양밍저우, 추이후이이 영화는 과학기술이 편리한 21세기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통신이 불편한 90년대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인간관계 속에 정(情)의 의미를 탐구한다. 20대의 젊은이가 인생의 선택과 친구와의 이별에 직면했을 때 청춘의 추억, 우정, 아쉬움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고 우리가 하는 선택은 잃기도 하고 성장하기도 한다. 이 영화는 청춘 시절의 친구들이 함께 자란 곳을 인생의 정거장에 비유한다. 또한 친구들은 이곳에서 만났다가 떠난 후, 각자 다른 인생으로 달려가 우정의 추억만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