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길어도 아침은 오듯

길은비

우화를 통해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동화책이다.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나를 성장킬 수 있지만, 피로하게 하고 의욕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가끔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하면서도 단순하게 생각해야 할 때도 있다. 두 친구가 모험을 떠나 생기는 일들은 사실 우리의 실패와 좌절일 수 있다.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은 다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 마음속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하나의 '나'일 수도 있다. 그들은 모두 '일단 해보자!'라고 말하고 있다. 다 다른 성격과 마음이지만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드린다.
포스터
작품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