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만나자

박미리

<일요일에 만나자>는 VR 콘텐츠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해보기 위한 작품으로, 행동반경이 넓지 않은 사람들, 그 중에서도 병원에 장기 입원중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작된 콘텐츠이다. 콘텐츠 속 가상 캐릭터는 대화를 통해 학생의 주간 학습에 대한 피드백이나 과제를 부여하는 등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보조하고, 동화나 소설 등의 이야기를 VR로 재구성한 이야기를 보여주며 한정된 공간 속에서 학생이 느낄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스터
작품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