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episode of coffee)

김원

ESC(episode of coffee)는 소상공인 카페 자영업자들을 위한 토털 브랜딩 솔루션이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카페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이들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작은 동네 카페가 가진 장점을 끌어올려 주는 역할을 한다. 이천의 작은 카페 <마시따>는 핸드 드립 전문 카페로, 좋은 원두를 선별하여 손님들에게 최적의 컨디션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마케팅이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그러한 카페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브랜딩을 고안했다. 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커피를 추천해 주고 거기에 문학 구절을 제공하여 커피와 이야기, 여유가 살아있는 공간으로서 카페의 탈바꿈을 시도한다.
포스터
작품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