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연서가 그랬던 것처럼:하루를 유의미하게 사는 법을 잊어버린

김연서

"너의 연서가 그랬던 것처럼"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산문 및 시, 그림을 담고 있다. 작가는 수년간 적어왔던 일기장에서 지금은 잃어버린 것들을 발견하고 그리워하거나, 한 걸음 나아갈 용기가 없는 소심함을 자책하기도, 뜨거웠던 때를 다시금 들춰보며 회상에 잠기기도 한다. '소망', '나의 의미', '언제까지', '사랑해' 총 4개로 구성된 챕터는 시간상 역순으로, 느꼈던 감정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각각 다른 색을 부여함으로 작가의 생각을 담아내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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